가끔 주말에 외국인 대상으로 무료 안과 진료를 진행합니다
의료혜택에서 소외되고 사회적 신분 보장도 취약한 상황이어 어느정도
동정심도 가지만 어떤 때는 타성에 젖어 진료하는 경우도 없지 않은데
오늘은 환자 한 분이 수고 하신다며 가래떡 하나를 건넵니다
어떻게 보면 작은 감사 표시이지만 받는 저는 또다른 느낌의 기쁨과 보람이
었습니다.
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더욱 적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나누어 봅니다